1년전 닥터로 피부과에서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. 40대 초반임에도 머리숱이 적어서 40대 후반 심지어 50대로 보는 사람들이 있어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. 수술을 고려한건 몇년 됐는데 좀더 버티다가 해보려다가 더 빠지면 이식할 머리도 모자랄 것 같아 병원을 서칭하였습니다.
일단 수술 후 1년이 지난 지금 제 머리상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. 탈모가 없는 사람들에 비하면 숱이 없는 편인 것은 여전하지만 오랫만에 본 사람들은 몰라볼 정도로 머리숱이 많아졌고 빗질을 하고 미용실에서 손질할 머리가 생긴것이 놀랍습니다. 처방해주신 프로페시아를 먹으면서 빠지는 머리카락도 줄어든 것같고 수술 이후 새 인생을 사는 기분입니다
약처방차 병원에 들렀다가 감사한 마음에 후기 남깁니다.